[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농심 켈로그는 26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세계 식량의 날(World Food Day, 10월 16일)’을 기념해 전국 결식아동에게 켈로그 시리얼이 담긴 드림박스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켈로그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결식아동 및 가정에 켈로그 4팩과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농심 켈로그 드림박스 총 500개를 직접 전달했다.

켈로그는 추후 10월까지 약 5000명의 결식 아동에게 추가적으로 드림박스를 전달 할 예정이다.

이주원 켈로그 홍보부장은 “여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결식 아동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직접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켈로그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토대로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켈로그가 전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세계 식량의 날은 배고픔 그리고 영양 결핍과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끼니를 제공하고자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