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울·경기지역 협동조합 ‘ESG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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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서울·경기지역 협동조합 ‘ESG 간담회’ 개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2.08.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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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여의도 본회에서 ‘서울·경기지역 협동조합 ESG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 1부에는 ‘ESG 경영과 중소기업 대응’이라는 주제로 문성후 한국ESG학회 부회장이 △ESG의 개념 및 확산배경 △ESG 리더쉽에 대해 발표하고, ‘중대재해 대응’을 주제로 양옥석 중기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방안 △정부 지원사업 등에 대해 안내한다.

2부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주재로 서울·경기·경기북부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60여명과 ESG 및 산업안전 등에 대한 현장애로 간담이 이어진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안전경영을 위한 ESG 경영 지원의 필요성과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사항 논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ESG 경영은 어렵지만 안갈 수 없는 길”이라며 “다만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정부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지역별·업종별 ESG 교육을 이어나가며 중소기업의 ESG 경영 인식확산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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