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과 농협의령군지부,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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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과 농협의령군지부,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 체결
  • 문철주 기자
  • 승인 2022.08.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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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과 농협의령군지부(지부장 신해근)는 지난 16일 의령군청에서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거주 주민이 아닌 사람이 타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에서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지역별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하를 기부하면 연말정산시 전액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 기부금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홍보 ◇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 경쟁력 있는 의령 농축산물 발굴・공급 ◇ 의령군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고향사랑기부금 창구 수납 협력 사항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농협의령군지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의 답례품 발굴 및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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