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용 기자] NK세포치료제 전문회사인 이뮤니스바이오가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유한건강생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 천연물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면역세포 활성화 및 감염병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뮤니스바이오는 면역세포 특히, NK(Natural Killer)세포치료제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세포기능 조절물질을 이용해 질환맞춤형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Covid-19 같은 바이러스세포해독플랫폼 개발과제도 수행하고 있다.
유한건강생활은 산하조직인 유한천연물연구소에서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자연 친화적 정제 기법뿐 아니라 높은 순도로 추출하는 가공 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다.
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대표는 “다양한 융복합 연구 역량을 활용해 면역세포 활성화 및 감염병 질환 치료용 천연물 소재 개발을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는 “면역세포치료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뮤니스바이오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면역세포 활성 및 감염병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확보하고 연구 역량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