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3개월 만에 KLPGA 투어 우승 ‘28계단’ 상승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지난주 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이소영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9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영은 16일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8계단 오른 92위에 자리했다. 이소영은 14일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2년 3개월 만에 KLPGA 투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소영은 한때 세계랭킹 40위권에 자리했었으나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면서 100위 밖으로 밀렸었다.
여자골프 세계 1위는 고진영이 굳게 지켰다. 이민지, 넬리 코다, 리디아 고, 브룩 헨더슨, 아타야 티띠꾼, 렉시 톰슨, 김효주가 뒤를 이었다. 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마야 스타르크는 22계단 뛰어 올라 4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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