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미국 LA에 첫 진출…북미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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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미국 LA에 첫 진출…북미 시장 공략 박차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2.08.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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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브랜드 이미지 기반 글로벌 외식 기업 성장 목표
미국 LA 한남체인 델라모점에 입점한 굽네 미국 1호점 매장 이미지. 사진=지앤푸드 제공
미국 LA 한남체인 델라모점에 입점한 굽네 미국 1호점 매장 이미지. 사진=지앤푸드 제공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는 미국 LA 한남체인 델라모점에 1호점을 오픈하며 북미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내 한인 거주 분포가 제일 높은 LA가 첫 타깃이 됐다. 굽네 미국 1호점은 지난 6월 미국 LA 토런스 지역에 개점한 대형 한인마켓인 ‘한남체인 델라모점’의 푸드코트 내 위치해 있다. 좌석 수는 총 56석이다.

해당 매장에서는 ‘굽네 갈비천왕', ‘굽네 후르츄 소이갈릭', ‘굽네 고추 바사삭’ 등을 대표 메뉴로 내세운다.

이번 미국 시장 진출로 현재 해외 총 10개국에 총 4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내년까지 해외 매장 100곳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굽네 미국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2호점을 개설하고, 5년 내 100호점까지 점차 사업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오븐구이 정체성을 활용한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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