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2분기 배달앱 관심도 압도적 1위…요기요·쿠팡이츠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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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2분기 배달앱 관심도 압도적 1위…요기요·쿠팡이츠 順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2.08.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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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배달의민족이 올해 2분기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 5개사를 대상으로 한 전 채널 온라인 관심도 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1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배달앱 5개사의 포스팅 수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의민족'은 36만5,940건으로 위메프오에 비해 대략 64.1배에 달하는 정보량을 나타냈다.

위대한상상이 서비스하는 '요기요'는 25만1031건의 포스팅 수로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요기요는 배달의 민족보다 약 2년 늦은 지난 2012년 론칭됐다.

'쿠팡이츠'는 21만8330건으로 3위를 나타냈다. 쿠팡이츠는 쿠팡이 지난 2019년 론칭한 배달앱으로 한 발 늦게 배달업계에 합류했지만 포스팅 수가 요기요와 엇비슷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 공공앱 배달특급이 1만951건으로 뒤를 이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론칭했다.

같은 기간 2019년 3월 출범한 위메프오는 5701건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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