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수지구 고기리 집중호우 피해 지역 수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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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수지구 고기리 집중호우 피해 지역 수해복구 지원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2.08.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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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위탁사업팀은 11일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 68, 69호 개설공사'가 진행중인 수지구 고기리의 수해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사진자료

위탁사업팀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재도구와 물품 등을 세척하고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와 잔해를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썼다.

또한, 고인 물과 진흙을 퍼내며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도왔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직원은 "집중 호우로 인해 관내 식당과 카페들이 수해를 입어 상당히 마음이 아프다. 직원들의 도움이 빠른 수해 복구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 68, 69호 개설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이 수해로부터 안전하고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도로 및 하천을 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위탁사업팀은 장평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 68, 69호 개설공사, 남이도시계획도로 소1-4호 개설공사 등 관내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교통환경 향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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