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모델 발탁 후 라방 매출 1억원 돌파…굿즈 등 협의 중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이 네이버 쇼핑라이브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28일 이준호를 모델로 발탁한 후 진행한 방송에서 1억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하며 마이밀 라이브방송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년 최고 매출액 대비 57% 급증한 수치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젊은 층에서도 단백질 음료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마케팅으로 MZ세대까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마시는 뉴프로틴’의 두 번째 CF를 TV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며 판매 호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라이브방송에서 선보이는 제품 구성과 혜택도 강화한다. 오는 16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마이밀 ‘마시는 뉴프로틴’ 5종과 ‘프로틴 리저브’, ‘마시는 프로틴 리저브’ 제품을 판매한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일부 품목 품절 사태가 일어나는 등 많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굿즈 사은품을 증정하기 위해 소속사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마시는 1등 단백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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