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돌봄교실에서 재능을 나눌 대학생 40명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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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돌봄교실에서 재능을 나눌 대학생 40명을 모십니다"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2.08.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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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아동 학습 지도할 대학생 오는 22일까지…매달 약 130만원 지급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까지 아동돌봄교실에서 학습 도우미로 재능을 나눌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드론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드론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줄어 학습격차가 발생한 아동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대학생들에겐 일자리를 지원하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 대학생, 휴학생, 대학원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47곳에서 하루 4시간씩 시간제 학습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생활임금 1만 820원을 기준으로 매달 약 13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앞서 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39곳에 대학생 55명을 학습 도우미로 파견했다.

대학생 참여자와 돌봄교실 39곳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약 9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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