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MZ세대 맞춤 모바일 콘텐츠 커머스로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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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MZ세대 맞춤 모바일 콘텐츠 커머스로 영역 확장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2.08.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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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이브 통해 예술, 공연, 여행 등 콘텐츠 다양화
롯데홈쇼핑이 엘라이브를 통해 콘텐츠 커머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이 엘라이브를 통해 콘텐츠 커머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매일일보 강소슬 기자] 롯데홈쇼핑 단순 상품 판매에서 벗어나 다양한 볼거리, 재밋거리를 제공하는 모바일 콘텐츠 커머스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7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라이브커머스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MZ세대 맞춤 콘텐츠 영역을 확장하고, 모바일TV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MZ세대가 선호하는 맞춤 콘텐츠 상품을 단독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해외 스포츠 중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SPOTV NOW’의 프리미엄 연간 이용권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라이브커머스에서 스포츠 중계 이용권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 리그 개막 시즌에 맞춰 해외 스포츠 시청 수요를 반영했고,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이용권이 모두 매진됐다. 

모바일TV 엘라이브는 ‘아트테크’ 열풍을 반영해 유명 작가의 예술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영화, 공연, 여행 등 문화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이세화 작가의 원화와 오브제와 이경훈 작가, 송진욱 작가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세화 작가의 신작 방송은 시작 10분 만에 완판됐다.

지난 4일에는 유충목 유리 조형가, 김대수 사진작가 등 인기 아티스트의 예술 작품을 판매하는 ‘방구석 컬처관’ 특집 방송도 진행했다.

정운영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부문장은 “엘라이브는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예술, 공연, 여행 등으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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