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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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2.08.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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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도 걱정 없어요! 놀거리, 배울거리 풍성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여름방학프로그램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여름방학프로그램

시는 아동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61개소, 천안어린이꿈누리터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의 돌봄과 가정의 경제·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여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아동센터’는 △진로체험활동 △물놀이 △영화관람 △연주회 △향교체험 등 센터별 100여개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들이 선호하는 △코딩 △동전아트 △캘리그래피 △로봇교구 등 8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 놀이·체험 공간인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음악치료 △가족이야기책 제작 △자율주행 △스마트카 제작 등 10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확인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위주로 운영해왔으나 올여름부터는 또래 친구와 어울릴 수 있는 소규모 대면프로그램과 체험활동, 진로프로그램 등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즐거운 여름방학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틈새없고 안전한 온종일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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