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여름철 맞아 식품안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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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여름철 맞아 식품안전 관리 강화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2.07.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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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까지 단체급식 현장‧온도 취약상품 집중 점검
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고객품질안전센터 식품안전연구실에서 연구원이 식품 안전성 분석을 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고객품질안전센터 식품안전연구실에서 연구원이 식품 안전성 분석을 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오는 9월까지 ‘하절기 식품안전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여름 성수기에 유동 인구가 많은 워터파크, 리조트, 휴게소, 골프장 등을 중점적으로 현장 지도를 시행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가열, 소독 등 식품 조리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교육 자료를 배포한다. 신선도에 민감한 메뉴와 식재료에 대해서는 사용 금지령을 내렸다.

냉장 및 냉동시설, 배수로 등 위생 취약 구역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강화하고, 조리기구 관리, 식재료 유통기한 및 보관상태 등을 점검한다. 제빙기는 얼음을 직접 수거해 식품안전연구실에서 미생물, 오염물질 검사를 진행한다.

물류센터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교육도 시행한다. 물류센터 내 적재된 상품들의 원산지, 유통기한 등 표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배송 차량은 하절기에 맞는 차량 온도, 상품 상하차 시간 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식품 제조 협력사 점검에도 나선다.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품목 26가지를 선정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조 공정과 설비를 점검한다. 공정품(반제품)·완제품과 설비·조리 도구에 대한 위해 물질 분석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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