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테크빌교육이 KT ‘AI 코디니(Codiny)’를 활용한 초등 융합 수업 사례를 라이브 연수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석성초등학교 교사이자 초등컴퓨팅교사협회(ATC) 연구개발 팀장인 홍지연 교사가 진행했다.
테크빌교육은 올 초부터 KT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교육 플랫폼인 ‘AI 코딩블록’을 활용한 라이브 연수를 진행해 왔다. ‘AI 코딩블록’은 최근 데이터 사이언스 및 AI 모델 학습 기능을 강화하고 지난 6월 ‘AI 코디니’로 명칭을 바꿨다.
‘AI 코디니’는 데이터를 수집·학습·가공해 미래 예측 AI 모델을 만들 수 있으며, 이미지 및 언어 분류 기능을 강화해 AI 교육의 한계를 극복한 플랫폼이다. 테크빌교육은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AI 코디니를 활용한 라이브 연수를 진행했다. 올 하반기 3번의 라이브 연수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테크빌교육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이하 티처빌)은 교사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티스콘’이라는 신규 서비스를 올 하반기 출시한다. 티스콘은 교사가 직접 기획·제작하는 연수 서비스로 짧은 시간 미디어로 학습하는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서비스다.
유튜브 등 플랫폼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교사크리에이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티스콘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