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지방 명물 빵잡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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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지방 명물 빵잡 초대전 개최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9.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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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맘모스제과 대표제품 판매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롯데호텔은 오는 10월 7일부터 일주일간 잠실 롯데호텔월드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안동 맘모스제과를 초대해 제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안동 맘모스제과는 국내 빵집 가운데 처음으로 맛집 소개서인 ‘미슐랭 그린 가이드’에서 최고등급인 별 세 개를 받았으며 대전 성심당과 군산 이성당과 함께 국내에서 손꼽히는 지역 명물 빵집이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맘모스제과 창업자 이석현 사장에 이어 가업을 잇고 있는 아들 이정우 셰프가 호텔에 머무르며 직접 빵을 만든다.

판매 제품은 크림치즈빵·유자파운드 등 맘모스제과의 대표 제품 15종과 음료류다.

권건욱 롯데호텔월드 식음팀 과장은 “롯데백화점 행사 때의 고객 반응을 보고 행사를 기획해 어렵게 맘모스제과를 섭외했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유명 맛집을 발굴해 행사를 꾸준히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1월과 4월 대전 성심당과 군산 이성당을 초청해 목표치의 50%를 넘는 매출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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