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폐회…7일간 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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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폐회…7일간 회기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2.07.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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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2022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등 각종 안건처리
구로구의회가 21일 제3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구로구의회가 21일 제3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의회가 21일 제3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15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19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됐다.

 1차 본회의에서 김영곤 부의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 한 3가지는 첫째‘민생실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과, 둘째 구로구의회 여야 의원들에게는 ‘구로구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3개년 계획’의 수립 등을 제안했고, 셋째‘구로구 전체 구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지원금’을 조속히 구민들에게 지급해 줄 것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구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시 구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시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시 구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등에 대해 원안 가결 처리했다.

곽윤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2022년 주요업무에서 보고된 사항들이 계획대로 추진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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