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금천구의회가 제237회 임시회 첫날인 20일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각각 구성했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장에 정순기 의원, 부위원장에는 엄샛별 의원이, 윤리특위 위원장에 장규권 의원, 부위원장에는 고성미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는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승인,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금천구의 전반적인 살림을 살핀다.

 윤리특위는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을 준수함으로써 올바른 의원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의원의 윤리심사 및 자격·징계에 대한 사항을 심사한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순기 의원은“본 특별위원회의 활동이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리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규권 의원은“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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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현 기자 bjh@m-i.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