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서 4개 대학 함께 진행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세종대학교는 지난 14일 ‘서울시 동북권 4개 대학 캠퍼스타운 제2회 창업포럼’을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창업포럼은 ‘캠퍼스타운, 투자의 신을 만나다’를 주제로 광진구 인근 동북권 4개 대학 캠퍼스타운 입주기업들의 커뮤니티 형성과 전문가 강의 및 컨설팅을 통해 청년창업의 성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포럼에는 배덕효 세종대 총장을 비롯해 김경호 광진구 구청장, 고민정 광진구 국회의원과 세종대, 건국대, 장로회신학대, 한양대 캠퍼스타운 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대행사로는 4개 대학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홍보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한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전시회를 진행했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캠퍼스타운 사업은 지난 3년 정도 대학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이용해서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도와왔다. 아직 씨앗이 굉장히 조그만할지라도 이것이 조금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과 창업자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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