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현권익·박봉규·손근수 부행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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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현권익·박봉규·손근수 부행장 선임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2.07.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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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왼쪽부터 현권익·박봉규·손근수 신임 부행장.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14일 1808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부행장으로는 현권익·손근수·박봉규 본부장이 선임됐다. 이들은 각 IT그룹장, 리스크관리그룹장,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을 맡는다.

아울러 ‘현장 중심’ 인사 기조에 따라 6명을 지역본부장에 임명했다. 정성수 남동2단지지점장이 인천지역본부장으로, 장재훈 반월공단지점장이 경기남부지역본부장으로, 김경식 양재동지점장이 경동·강원지역본부장으로, 김도균 녹산공단기업금융지점장이 부산·울산지역본부장으로, 송민희 오창지점장이 충청지역본부장으로, 신준범 하남공단중앙지점장이 호남지역본부장으로 승진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인사와 함께 디지털혁신본부 직속으로 전자서명인증사업팀을 신설하고, 디지털 고객 관리·마케팅을 전담할 디지털마케팅셀(cell)을 개인·카드 그룹에 배치하는 등의 조직 개편도 진행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윤종원 은행장이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온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성과와 역량에 기반한 새로운 인사평가 체계(인사스코어)를 정교하게 다듬고 인공지능(AI) 인사이동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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