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스마트워치용 골프 앱 ‘원캐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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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 스마트워치용 골프 앱 ‘원캐디’ 출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2.07.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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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가 골프 앱 ‘원캐디’의 애플워치용 ‘워치OS’ 버전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구글 웨어OS’ 버전을 신규 출시했다. 사진= 골프존데카
골프존데카가 골프 앱 ‘원캐디’의 애플워치용 ‘워치OS’ 버전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구글 웨어OS’ 버전을 신규 출시했다. 사진= 골프존데카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존데카가 골프 앱 ‘원캐디’의 애플워치용 ‘워치OS’ 버전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구글 웨어OS’ 버전을 신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원캐디는 스마트워치용 골프 전용 앱으로, 한 번의 앱 설치만으로도 라운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골프존데카는 지난해 9월부터 애플워치 유저를 위한 골프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가칭 1달러 앱’으로 베타 버전으로 제공해왔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자, 골프존데카는 앱 개발에 착수해 ‘원캐디’를 론칭했다.

원캐디는 거리정보만 노출되는 심플한 UI로 구성됐다. 주요 기능만을 탑재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간단한 손목 동작이나 화면 터치만으로 △파정보 △홀 번호 △고도정보표시 △좌, 우 그린표시 △미터·야드표시 △그린 앞, 뒤 및 중앙까지의 거리 등의 핵심 정보가 확인이 가능하다.

또, 전 세계 170여 개국의 약 4만여 개의 골프 코스 맵을 구축하고 있어 전 세계 95%에 달하는 골프장에서의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 미국, 일본, 동남아,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고저차가 반영된 거리정보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코스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갖췄다. 골프존데카는 원캐디 일일권을 1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정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퍼들이 스윙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데 주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골프 산업에 선두주자로 골프버디 DB를 활용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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