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지자체・산학연과 태양광 기술동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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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지자체・산학연과 태양광 기술동향 공유
  • 이재영 기자
  • 승인 2022.07.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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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협의체 워크숍 개최…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협력방안 모색
5일 오후 2시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열린 '산학연관 참여 태양광 협의체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5일 오후 2시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열린 '산학연관 참여 태양광 협의체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한국동서발전은 5일 오후 2시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지자체·산학연과 함께하는 ‘태양광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필요한 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유니스트, 태양광 연구개발 협력기업 등 협의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동서발전의 태양광 연구개발 추진방향 △영농형·도시형 태양광 기술개발 현황 △국내외 태양광 산업현황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현황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울항공기계 이성환 부장은 “가스터빈 부품 제작사업에서 태양광 분야로의 전환에 관심이 있어 참석했다”며, “미래 잠재력이 큰 태양광 산업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태양광 분야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발전효율을 극대화하는 신기술 개발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영농형·도시형 태양광 등 국내 태양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기술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건축물에 적용 가능한 필름형 반투명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펜스형 친영농형 태양광 △노면 블록형 태양광 발전기술개발 등 효율적인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산학연과 다양한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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