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피팅 전문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센터(이하 TPC) 오크밸리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TPC 오크밸리는 드라이버부터 웨지까지 타이틀리스트 클럽의 모든 헤드와 다양한 샤프트를 비치했다. 미국 타이틀리스트 본사에서 피팅 교육을 정식으로 이수한 전문 피터가 상주해 골퍼의 스윙 스피드, 스윙 스타일, 구질을 분석해주고 실력 향상을 위한 스펙 구성을 찾아준다.
실외 시타석부터 잔디 타석까지의 피팅이 가능해 골퍼의 실제 구질과 탄도, 트랙맨 데이터를 안팎으로 확인한 세밀한 분석이 가능하다. 또, 실제 그린 주변이 피팅 공간에 마련돼 필드와 유사한 환경에서 쇼트게임 피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2개의 피팅 베이와 2명의 피터가 상주하고 있어 가족 또는 동반자, 지인들과 같이 동시에 피팅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TPC 오크밸리가 위치한 오크밸리 드라이빙 레인지에는 1~2층의 76타석 규모 골프 연습장과 벙커 그린, 웨지 그린, 퍼터 그린 그린 등 연습 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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