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광주전남 기록관리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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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광주전남 기록관리 협의체 출범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2.07.05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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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4개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기록물관리 주요 과제 발굴
공공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구현 및 기록문화 발전 방향 모색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5일, 전남 나주시 소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세미나실에서 공공기관의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기록관리 협의체」를 출범했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5일, 전남 나주시 소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세미나실에서 공공기관의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기록관리 협의체」를 출범했다.

「기록관리 협의체」는 광주·전남 소재 14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기록물관리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중요기록물에 대한 주요 과제를 발굴하여 기록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공공기관 협의체다.

기록관리협의체 참여 공공기관(14개)은 한국농어촌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력,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전KDN, 한전KPS, 전남개발공사 등이다.

앞으로 14개 공공기관은 협의체를 통해 투명한 기록물 프로세스와 안전한 기록물 보존 방안을 마련하고, 기관 간 상호발전을 위한 포럼을 실시하여 지역 기록관리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병호 사장은 “우리 공사는 114년의 역사가 담긴 가치 있는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록물의 관리와 보존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협의체를 통해 의미 있는 공통 과제를 발굴하여 기록관리 분야를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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