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아파트 공동체 활동을 위한 미니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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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아파트 공동체 활동을 위한 미니 가이드북 발간
  • 박경천 기자
  • 승인 2022.07.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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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행복 아파트공동체 똑똑(talk talk), 첫걸음 시작하기’
아파트공동체 미니가이드북 발간(표지).사진제공=광주시 동구청
아파트공동체 미니가이드북 발간(표지).사진제공=광주시 동구청

[매일일보 박경천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민선8기에도 중단 없는 변화와 발전으로 지속가능한 행복 도시 동구를 조성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동구 아파트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아파트공동체 미니가이드북 ‘동구 행복 아파트공동체 똑똑(talk talk), 첫걸음 시작하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 발간은 온리동구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인 ▲동구 아파트공동체 본격화와 보편화 ▲문화와 예술이 있는 동구형 문화예술아파트 조성 ▲함께 행복하고, 서로 배려하는 아파트 생활문화운동 추진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이웃과 공간을 공유하고 공동 문제를 해결하면서 ‘행복 가득 따뜻한 아파트 마을’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이번 가이드북은 관내 아파트 입주민들이 보다 쉽게 아파트공동체 활동을 이해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아파트공동체 활동 단계별 설명과 공동체 활동의 유형별 사례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총 3장으로 구성된 가이드북은 1장은 아파트공동체 활동이란 무엇인가, 아파트공동체의 가치와 의미 소개, 2장은 공동체 활동의 준비·실행·평가 등 단계별 설명을 통해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위한 방법을, 3장에서는 이웃이 있는 따뜻한 아파트 마을을 만들기 위한 아파트공동체 지원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2장에서는 주민이 공동체 활동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동구를 포함한 타 지역 아파트공동체 우수 활동 사례를 ▲아파트 비전 커뮤니티 ▲공동육아 ▲부모 커뮤니티 ▲에너지절약·기후환경 녹색 아파트 ▲건강 아파트 ▲공유 아파트 ▲소통 커뮤니티 ▲문화예술 커뮤니티 등 8개 분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은 향후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아파트공동체 공감투어 교육’에서 교육 자료로 배포·활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내서를 통해 많은 지역민들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민선8기에도 동구에서 거주하는 것 자체가 자랑이 되도록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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