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투자 방식…DTC건강관리 플랫폼 구축 나서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개인별 질병예측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인 ‘메디젠휴먼케어’와 종합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지분 투자 방식의 사업 제휴를 통해 종합건강관리 플랫폼을 구축, 고부가가치 토탈 건강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메디젠휴먼케어가 보유한 국내 유일 질병예측 유전자 네트워크 분석 기술을 환자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 역량과 결합해 DTC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DTC건강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전적 특성과 환경적 요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질병과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전체 분석 기반의 개인맞춤 환자식 및 건강기능식품 등 개인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인 및 동양인 빅데이터를 새롭게 접목한 AI 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 메타버스도 구축한다.
서훈교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는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보유한 환자용 식품 및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메디젠휴먼케어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앞으로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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