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멤버십(SGM) 사회참여부문 3기 모집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SGM 사회참여부문 3기는 희망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에 참여할 창작 멘토로서 아동청소년에 대한 애정, 창작활동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갖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현재 대학에서 IT, 예술, 교육 등을 전공하고 있고, 본인 역량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싶거나 IT 및 콘텐츠를 매개로 아동청소년과 소통하면서 멘토링을 통해 도움을 주고 싶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희망스튜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GM사회참여부문 3기에 선발되면 오는 9월부터 6개월 동안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대안학교를 방문해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들은 창의 환경을 경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이 IT기술을 활용한 자율적인 창작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각 팀에게는 활동비와 함께 IT관련 분야 전공자들로 이뤄진 선배 기수와의 네트워킹 기회, 그리고 봉사시간과 이를 증명하는 수료증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는 미래 세대 청소년들이 양육 환경이나 경제적 배경과 상관없이 관심사 기반의 창의/창작 활동을 통해 스스로 본인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창의 커뮤니티다. 워크숍,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SGM 사회참여부문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창의 환경을 지원하는 멘토링 활동인 동시에 자신의 역량을 활용해 창의적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취약계층 아이들이 미래세대의 꿈을 발견하고 희망을 지원하는 일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라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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