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거주 다문화가족 11가구에 제주 왕복 항공권과 목베개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제주항공이 다문화가족 제주도 여행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2박3일간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1가구(55명)를 선정해 결혼이민자 부모님과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왕복 항공권과 제주항공의 인기 굿즈인 목베개인형을 지원했다.
이번 가족여행은 다문화가족에게 재충전의 기회와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항공을 비롯해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하나은행, 농협은행 인천시청점, 단A&C 종합건축사사무소가 함께 참여했다.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다문화가족 11가구는 2박3일 동안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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