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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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 골프대회 개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2.07.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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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석 볼빅 대표이사(왼쪽)와 김양권 KMAGF 회장이 ’Volvik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볼빅
홍승석 볼빅 대표이사(왼쪽)와 김양권 KMAGF 회장이 ’Volvik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볼빅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볼빅이 국내 여성 아마추어 골퍼 저변확대를 위해 ’볼빅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볼빅은 지난 1일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과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단체 KMAGF는 2010년 대한골프협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 등록 선수는 약 8500명에 이른다.

볼빅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는 9년 연속 ‘볼빅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을 주최한 바 있다. 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볼빅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을 개최해 국내 최고 아마추어 대회의 명성을 잇고, 골프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3년 만에 개최하는 볼빅 주관 대회인 ‘볼빅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은 신페리오 방식을 포함한 스트로크 플레이로 승부를 가린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총 5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KMAGF 회원이며 핸디캡9 이하의 여성 아마추어 골퍼다. 접수 방법은 KMAGF 공식 홈페이지에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공인구는 볼빅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공 ‘VS4 V-Focus다. VS4는 4피스 구조의 투어용 제품이다. 2중 커버 구조의 이너커버 맨틀로 극강의 스핀력을 발휘할 수 있고, 파워 듀얼코어가 선사하는 비거리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볼이라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홍승석 볼빅 대표이사는 “볼빅은 2011년부터 KMAGF와 상호 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해왔다”면서 “이번 대회로 골프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골프 대중화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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