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학부모 특별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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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학부모 특별 합동 점검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2.07.0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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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생산 식품제조 가공업체 위생관리 강화
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시 위생과와 학부모 합동으로 김치 생산업체에 점검을 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시 위생과와 학부모 합동으로 김치 생산업체에 점검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최근 서울 관내 고등학교에서 급식으로 나온 김치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구미 관내 소재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김치 생산 식품제조가공 업체에 대해 구미시청 식품위생안전 부서와 학부모, 구미교육지원청이 함께 하는 합동 점검을 지난 6월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구리, 달팽이 등 이물질 검출관리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여부 ▲원재료 검수 관리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여부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여부 ▲방충․방서 시설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이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증가하는 벌레, 곰팡이 예방과 퇴치방법, 이물질 선별 제어기술 등에 대한 정보전달과 함께 업체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고 품질 좋은 원재료를 사용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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