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민선 8기 제33대 도지사에 취임하고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민선 8기 임기를 같이 시작하는 시장·군수와 도의원, 지역 국회의원, 대학총장, 기관단체장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은 수도권병에 걸려있다”면서 “민선8기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또 “창의력과 아이디어의 힘으로 경북을 재건 할 것”이라며 “문화의 힘과 복지와 민생경제도 경북의 모델이 지방시대의 표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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