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AI양재허브와 ‘인공지능 사업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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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AI양재허브와 ‘인공지능 사업협력 MOU’ 체결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2.06.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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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잠재력 지닌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력 추진 확대…윈윈할 수 있는 실사례 만들 것”
한화시스템은AI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는 AI양재허브와 ‘인공지능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윤종영 AI양재허브 센터장, 김유신 한화시스템 미래혁신센터장. 사진=한화시스템 제공.
한화시스템은 AI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는 AI양재허브와 ‘인공지능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윤종영 AI양재허브 센터장, 김유신 한화시스템 미래혁신센터장. 사진=한화시스템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한화시스템은 AI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는 AI양재허브와 ‘인공지능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술력이 검증된 유망 AI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들과 정기적인 기술 교류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화시스템과 스타트업이 함께 신기술 기반의 비즈니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윤종영 AI양재허브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양재허브 소속 기업과 한화시스템간의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간 협력을 계속 구축해나가며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유신 한화시스템 미래혁신센터장은 “한화시스템은 인공지능·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달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제조·국방·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기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들과 다양한 협력 추진을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당사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실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I양재허브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으로 양재 일대를 인공지능 특화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7년 12월에 개관했다. 서울특별시에서 설립하고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운영하고 있다. 이달 현재 100개에 달하는 입주사와 130여개의 멤버십 기업이 있다. △오픈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프로그램 △투자유치 △네트워킹 △경영지원서비스 △인공지능 교육 등 원스톱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 고려대학교 공과대학과 ‘인간 중심 인공지능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해 AI전문가 육성 협력을 진행했으며, 2020년엔 차세대 디지털 전환 사업과 비대면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AI브랜드 ‘하이큐브(HAIQV)’를 론칭했다. 올해 초에는 AI기반의 대학 학사·교육·취업지원 솔루션 브랜드 ‘ai-CODI(에이아이-코디)’를 공식 출시했으며, 위성ž항공 영상 분석 및 초해상도 영상분야에서 산학협력과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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