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NPL부실채권 실전투자’ 강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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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NPL부실채권 실전투자’ 강의 개설
  • 성현 기자
  • 승인 2013.09.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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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L 실전전문가 양성…수강신청 선착순 마감

[매일일보 성현 기자] 건국대학교가 NPL부실채권 투자자들을 위한 강의를 연다.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은 오는 12일 서울 화양동 건국대 산학협동관 3층 310호 강의실에서 ‘건국부동산 NPL부실채권 실전투자반’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NPL부실채권이란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 채권으로 고정 이하의 여신을 말한다. 2011년 말 기준 국내은행의 신규 NPL부실채권 규모는 24조2000여억원이다.

NPL투자는 저금리시대 베이비부머 세대의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소액투자가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강의는 NPL 전문가인 성시근 교수를 비롯해 강은현 교수와 김성태 변호사, 문희명 교수, 이서복 교수, 진종은 우리AMC 전무 등이 맡는다.

주제는 ▲부동산 침체기 재테크 ▲NPL 배당 심층분석 및 저당권 매입 시 리스크 해소 ▲NPL 7가지 성공투자 공략기법 등이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성 교수는 “최근 부동산시장에 NPL부실채권투자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으나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인식돼 일반인이 투자에 나서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강의는 NPL물건을 투자자 스스로 분석하고 배당투자 및 유입투자로 수익을 달성하는 전 과정을 수행 할 수 있는 NPL 실전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 신청은 건국부동산교육사업단(02-457-4507)에서 받고 있으며. 신청 자격은 특별한 제한이 없으나 선착순 마감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부동산아카데미’(http://cafe.naver.com/k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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