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바로 취식 가능한 컵라면 및 스낵 등 전달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삼양식품은 경남 밀양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의 진화를 위해 밀양시청에 10000여개의 라면 및 스낵을 긴급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바로 취식할 수 있는 큰컵 삼양라면, 나가사끼짬뽕 등 용기면 제품을 비롯해,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스낵 등으로 지원 물품을 구성했다. 해당 식료품들은 산불 진화에 투입된 관계자들에게 즉각 전달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방대원을 비롯해 대규모 산불의 조속한 진압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가로 지원이 필요할 경우 방안을 검토해 피해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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