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스톤파트너스, 온라인 셀러 ‘선정산 대금’ 상품 출시…연 7% 수익률
상태바
윙크스톤파트너스, 온라인 셀러 ‘선정산 대금’ 상품 출시…연 7% 수익률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2.05.11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윙크스톤파트너스 제공.
사진=윙크스톤파트너스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윙크스톤파트너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명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셀러의 선정산 대금에 투자하는 ‘명품 플랫폼 선정산 1호’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에 투자하면 유명 명품 플랫폼에 입점한 온라인 셀러의 성장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으며, 최대 1개월 투자기간 동안 투자수익률 연 7%를 기대할 수 있다.

상환 방식은 만기일시상환으로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부터 정산 대금이 바로 정산금 관리 계좌로 직접 입금되어 상환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자기간은 최대 1개월이다. 모집된 투자금액은 명품 플랫폼에 입점된 셀러의 선정산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는 입점 셀러들의  물품 매입결제자금의 유동성을 공급하여 매출을 확대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윙크스톤은 상품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셀러의 최근 매출데이터와 매입데이터 상호검증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거래내역을 확인할 예정이다. 셀러-선정산업체-윙크스톤-온라인명품플랫폼 간 매출채권 양수도계약을 체결해 확정된 매출채권 금액을 윙크스톤이 직접 지급 받아 상환에 우선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자금운영·관리 리스크를 낮췄다.

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는 ”2021년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약 192조 원으로, 전년대비 21.0%의 상승률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그 경향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명품 플랫폼 선정산 1호 상품은 서비스 개시 이후 스타트업대출, 소상공인 신용대출, 이커머스, 모빌리티 등을 거쳐 자체 개발한 복합신용평가모델을 활용한 소상공인에 최적화된 정형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