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한국문화 보급 통해 양국 문화적 교류와 상호 유대관계 강화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세종학당의 운영기관인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나망간 세종학당)는 지난해 6월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세종학당의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우즈베키스탄에서 운영 중인 7개소 중 유일한 기업협업형 세종학당이다.
사이버한국외대와 나망간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교류와 상호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학술 및 문화 교류 확대를 골자로 한국어교육에 관한 협력과 교류, 학생 및 교원의 교류, 연구 및 교육에 관한 자료의 교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언어교육에 특화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 세종학당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올바른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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