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4월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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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4월말 분양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4.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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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푸르지오' 브랜드 적용 단지
영어교육도시 인근 구억리 들어서

 

대우건설은 이달 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원에서 제주의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공급한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지혜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 제주의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억리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이다. 영어교육도시에는 7개 학교 들어설 예정으로, 예상 학생 수는 9000여명에 달한다. 현재 ‘노스런던칼리지에이트스쿨’(NLCS)과 ‘한국국제학교’(KI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 등 국제학교 네 곳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제주신화역사공원,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이 있고 신화월드, 오설록, 우주박물관, 신세계아울렛도 가깝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는 대우건설의 다양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 타입 4베이에 판상형, 발코니 설계 등을 선보여 쾌적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워크인 펜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도 제공한다. 6인식탁과 보조주방 등이 적용된 주방 설계와 다락, 선큰 정원 등의 특화설계도 구성된다.

비규제지역인 제주도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자격도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1순위는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경과,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시킨 제주도 거주자면 접수할 수 있다. 유주택자, 다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고 전매 제한과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제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평면,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완성도 높은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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