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위메이드가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마케팅 제휴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에 현대백화점 카드를 발급받은 신규 회원 중 1000명에게 위메이드가 대체불가토큰(NFT)을 전달한다.

2022년 임인년 호랑이해를 기념하는 기운찬 호랑이 NFT로, 모짜 작가와 젠윤 작가의 작품이다.

모짜 작가는 일상의 다양한 감정에 판타지적 요소를 접목해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양한 NFT 플랫폼에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젠윤 작가는 섬세한 라인에 웅장하고 세련된 터치를 실어 이야기를 그린다. 은유적 표현으로 감상자의 감정을 움직인다.

모짜 작가의 ‘Smoking Tiger’는 귀신을 쫓고 재물과 복을 가져다 주는 호랑이를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로 묘사했고, 젠윤 작가의 ‘호랑이 신전’은 실존하지 않는 환상 속의 호랑이 신전을 통해 보는 이를 새로운 경험으로 이끈다.

위믹스 옥션 사이트 또는 위믹스 월렛을 통해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로 들어가 카드를 신청하면 NFT 응모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달 24일에 시작된 이 행사는 4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박효길 기자 parkssem@m-i.kr박효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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