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7가정에 침대, 소파베드 1188만 원 상당 나눔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 금천구가 최근 ㈜코알라홈코리아에서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침대 7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연계를 통해 진행하게 됐다.
금천구 자원봉사센터는 사단법인 글로벌쉐어와 전달식을 갖고, 전달받은 침대 및 소파베드를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7개 가정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침대 3개, 소파베드 4개로 1,188만 원 상당이다.
금천구 자원봉사단체인 리본 봉사단(회장 박상필)과 동 주민센터에서 수혜 대상 아동 가정에 직접 침대를 운반해 설치했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침대를 후원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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