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오미크론 확산, 혈액수급 부족에 헌혈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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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오미크론 확산, 혈액수급 부족에 헌혈활동 펼쳐"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2.02.21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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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에 필요한 혈액 보유일수가 3일분을 겨우 넘겨
일반시민,관내단체,센터직원 등 60여명이 헌혈활동에 동참
별내 우미린스타포레 스타린 봉사단이 2022년 첫 헌혈 활동...2020년부터 “우리아파트봉사단과 함께하는 헌혈의 날” 릴레이 진행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2020년부터 '우리아파트봉사단과 함께하는 헌혈의 날'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가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더 어려음을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이 헌혈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날씨, 명절 연휴등으로 인해 헌혈 참여가 위축되면서 수혈에 필요한 혈액 보유일수가 3일분을 겨우 넘기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명나눔 실천약속으로 단체 및 자원봉사자 헌혈활동을 진행했다."며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과 함께 힘을 모아 일반시민,관내단체,센터직원 등 60여명이 헌혈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단체와 협약하여 헌혈운동 확산과 헌혈운동을 전개하며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 지원하겠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가 되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0년부터 “우리아파트봉사단과 함께하는 헌혈의 날”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별내 우미린스타포레 스타린 봉사단이 2022년 첫 헌혈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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