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당 이경희 “젊은 경제대통령·준비된 통일대통령”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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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당 이경희 “젊은 경제대통령·준비된 통일대통령” 출사표
  • 박지민 기자
  • 승인 2022.02.14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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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통일한국당 대선후보가 지난 13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를 방문해 대선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통일한국당 제공
이경희 통일한국당 대선후보가 지난 13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를 방문해 대선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통일한국당 제공

[매일일보 박지민 기자] 이경희 통일한국당 대선후보가 지난 13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젊은 경제대통령’ ‘준비된 통일대통령’을 핵심 메시지로 출사표를 던졌다.

14일 통일한국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전날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거대 양당 정치의 폐해 속에 역사의 오점으로 남을 비호감 선거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선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을 냉철히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젊은 경제대통령·준비된 통일대통령으로서 힘찬 행보를 가속화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지난달 10일 ‘오직! 경제·통일’과 ‘젊은 경제대통령·준비된 통일대통령’을 슬로건으로 한반도 통일과 한민족 통합을 완성하기 위한 10대 핵심공약을 통일한국당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또 이달 10일에는 남북협력과 한반도통일을 위한 10대 지역특화 공약과 세부공약도 유튜브를 통해 발표했다. 이 후보 측은 “20대 대선에 출마한 후보 중에 남북 통일과 한민족 통합의 원대한 비전을 제시한 유일한 후보”라고 자평하고 있다.

한편, 이 후보의 대선 도전은 지난 19대 대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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