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요미우리 "바이든, 5월 후반 방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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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요미우리 "바이든, 5월 후반 방한 검토"
  • 김정인 기자
  • 승인 2022.02.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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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매일일보 김정인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서 새 정부가 출범한 직후인 5월 후반 방한을 검토 중이라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미국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일 전했다.

이날 요미우리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4국 정상회의를 위해 5월 후반 일본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으로, 방일에 맞춰 방한도 검토 중이다. 신문은 미국 정부가 한국의 새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방한을 모색해왔다고 덧붙였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 일정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일정이 어떻게 조율되느냐에 따라 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호주의 경우 5월쯤 총선이 실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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