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부자협동조합, 홀몸 어르신·북한이탈 주민에 ‘설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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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부자협동조합, 홀몸 어르신·북한이탈 주민에 ‘설 선물’ 전달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2.01.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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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부자협동조합 제공.
사진=국민부자협동조합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국민부자협동조합과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지난 26일 사단법인 미션앤컬처에서 관악구 신림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과 북한이탈 주민 등 소외계층 100가정에 설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행사는 사단법인 미션앤컬처에서 매주 진행하는 반찬나눔 행사의 일부로서 특별히 설을 맞아 관악구 신림동 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한연숙 국민부자협동조합 이사장은 “어느 떄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만큼은 따뜻하고 풍족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 선물을 함께해준 사단법인 미션엔컬쳐 관계자는 “코로나장기화로 인해 후원이나 봉사활동이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국민부자협동조합과 한국부동산산업학회 같은 기업,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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