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단지 내 상가 이번달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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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단지 내 상가 이번달도 인기
  • 성현 기자
  • 승인 2013.08.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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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단지 36개 점포 완판…평균낙찰가율 158.24%

▲ 8월 LH상가 입찰 결과/자료=상가뉴스레이다 제공
[매일일보 성현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단지 내 상가가 이번달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상가전문 정보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지난 20~22일 진행된 8월 LH상가 입찰결과 인천서창2지구와 대전노은3지구, 논산내동2지구 등에서 공급된 7개 단지 36개 점포가 최초 입찰에서 100% 낙찰됐다.

이번달 신규 LH상가 입찰에 몰린 총 낙찰금액은 약 90억8148만원으로 평균낙찰가율은 158.24%였다.

인천서창2지구 12블록은 1534세대라는 수도권의 대단지 세대규모가 부각되면서 13개 점포가 최저 131.60%, 최고 373.184%에 낙찰됐다. 평균낙찰가율은 204.78%을 기록했다.

최고 낙찰가율 점포는 1층 106호로 내정가 1억1600만원에 낙찰가 4억3288만원으로 무려 373.18%를 기록했다.

최고 낙찰가 점포는 1층 105호 점포로 내정가 2억2600만원에 낙찰가 6억8988만원으로 305.18%의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인천서창2지구는 6블록이 약 2억5515만~3억6188만원, 8블록이 2억8888만~3억7900만원이었다. 가장 높은 낙찰가율은 187.51%, 낙찰가는 3억6188만원으로 나타났다.

대전노은3지구 B-1블록 4개 점포는 최저 낙차가율 113.32%, 최고낙차가율 160.09%, 평균 낙차가율 137.76%를 기록했다.

B-2블록 3개 점포는 통해 최저 낙찰가율 105.14%, 최고 낙찰가율 124.80% 평균 낙찰가율 116.07%를 기록했다. B-3블록 3개 점포는 최저 낙찰가율 111.11%, 최고 낙찰가율 112.64%, 평균 낙찰가율 112.12%로 마감됐다.

이 외 논산내동2지구 A2BL 3개 점포 모두 내정가가 1억원 미만 점포로 구성돼 있었는데 모두 232.54%의 높은 평균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상반기부터 이어온 LH단지내 상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투자자들은 실제 수익률 확보 가능성을 꼼꼼히 체크한 후 신중히 투자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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