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내 시설 점검, 운영 현황 확인…“통합적 서비스 제공 만전”당부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지난 7일 오후 마곡동에 위치한 ‘강서발달장애평생교육센터’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신낙형 위원장, 송순효 부위원장, 김동협 의원, 이충현 의원, 강선영 의원, 윤유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센터 내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지난해 3월에 개관한 강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시회복지법인 성요한복지회가 위탁을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훈련과 사회적응훈련, 취미 및 여가프로그램 등을 제공 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일상생활, 의사소통, 직업전환 등으로 구성된 평생교육 과정과 발달장애인 지원 교육 및 돌봄스트레스 완화로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가족지원사업, 전문성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교육연수, 의무교육 이수를 목적으로 한 직원역량강화사업 등이 있다.
강서구의회 신낙형 미래복지위원장은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각 분야별로 제공되고 있으나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에 대한 요구는 여전히 증대되고 있다”며 “이에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리옹호를 위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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