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신년하례식 대신 교직원‧학생 복떡 나눔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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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신년하례식 대신 교직원‧학생 복떡 나눔 행사 열어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2.01.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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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비용절감 위해 행사 간소화, 모바일연하장 및 복떡 나눠
새해맞이복떡 나눔. 사진=덕성여대 제공.
새해맞이복떡 나눔. 사진=덕성여대 제공.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덕성여자대학교가 신년하례식을 취소하고 교직원‧학생들에게 새해맞이 복떡을 나눠주며 새해 인사를 대신했다.

3일 덕성여대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과 비용이 많이 드는 신년하례식을 취소하고 모바일카드와 복떡을 준비해 이 같은 간소화된 행사를 진행했다.

모바일카드는 지난해 마지막 날 총장직무대리 명의로 400여 명의 교직원 전체에 보내졌고, 복떡은 1000개를 준비해 새해 첫날 출근하는 교직원과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손수 전달됐다.

김경묵 덕성여대 총장직무대리는 “영하 10도의 기온에도 복떡으로 마음을 녹였다”면서 “새해 첫 출근과 등교하는 교수, 직원, 학생들과 오랜만에 대면하면서 좋은 기운을 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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