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김선교 양평군수가 적극적인 현장행정 실천을 통해 공약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군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공약사업에 반영했을 뿐 아니라 체계적인 공약사업 관리로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 결과 124건 가운데 86건 완료, 36건 추진 등 공약 완료율 70%와 이행률 98%로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다.
특히 양평군은 올해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주민에게 직접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평가받아 타자치단체 보다 앞선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하여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약실천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만나 그 동안의 추진 과정을 들어본다.
▲ 공약사업중 가장 높게 평가 받는 사업이 있다면
양평군민의 숙원 사업이던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강상IC설치를 확정지어 양평군민들에게 그 약속을 실천할수 있었던게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하며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양평군의 인구증가 정책이 타 지자체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저의 군은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3년 저출산 극복대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전국적인 출산율 하락에 정책이 시급한 이때 타 지자체의 인구증가 정책의 롤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 시급한 사업을 조기 완공하는등 각종 사업추진 성과는
군은 당초 계획보다 도시가스 공급을 7년을 앞당겨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또한 도시계획도로건설, 강하생활체육공원조성 사업 완료에도 매진했습니다. 특히 명품한우 사육단지 조성, 친환경농업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돈버는 친환경농업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양평군민들에게 한 말씀
앞으로 10개월 남짓 남은 임기동안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한화콘도 인근지역개발사업, 용문산관광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11건을 완료해 주민과의 약속을 꼭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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