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내외가 오는 24일 충주에서 개최되는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22일부터 27일까지 방한한다.
반 사무총장은 방한 기간 중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정홍원 국무총리도 면담할 예정이며, 23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 내외 주최 만찬에 참석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반 총장은 방한 기간 중 우리 정부인사와 면담 시 우리나라와 유엔 간의 관계 외에도 한반도 문제, 국제평화, 인권 등 범세계적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26일 월요일 오전 10시 반에 외교부 청사에서 국내외 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가진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