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행사 참가장비 이동 시작…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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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행사 참가장비 이동 시작…30일까지
  • 한승진 기자
  • 승인 2013.08.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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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참가하는 장비와 병력이 19일부터 행사장인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은 장갑차 등 장비 20여 대와 병력 100여 명이 오후 1시에 경기도 양주를 출발, 서울공항에 도착했으며, 장비와 병력은 오는 30일까지 지역별로 차례로 이동할 계획이다.

양주에서 출발하는 병력과 장비는 3번 국도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IC를 거쳐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동 구간에서는 부분적으로 교통이 통제됐다.

국방부 국군의 날 행사단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교통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이동할 계획”이라며 “부분적으로 교통을 통제하는 구간에서는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6·25전쟁 정전 60주년 및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열리는 국군의 날 행사는 우리 군의 국가수호 의지를 천명하고 위용을 과시하기 위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한편 올해 국군의 날 행사는 1만2000여 명의 병력과 170여 대의 최신 장비를 동원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분열, 광화문 일대 시가지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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