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연말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추진
상태바
철원군, 연말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추진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1.11.25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연말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음주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연말연시 회식 또는 모임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절주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관내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직접적인 대면 캠페인 보다는 ‘생활 속 절주실천 수칙’을 전달하는 홍보 현수막과 군 홈페이지 배너 등을 통한 비대면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수능시험이 끝난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편의점, 마트 등 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불법 주류 판매 및 음주조장 유해환경 모니터링도 병행할 계획이다.

철원군보건소 관계자는 “음주폐해 및 위험성을 알리고 음주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절주 문화 확산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