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아파트 분양시장 휴가후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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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아파트 분양시장 휴가후 기지개
  • 성현 기자
  • 승인 2013.08.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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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8곳 견본주택 개관 12곳

[매일일보 성현 기자] 휴가철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분양시장도 서서히 활기를 되찾고 있다.

1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 분양시장에서는 8곳이 청약을 받고 12곳이 견본주택 문을 연다.

서한은 19일 대구혁신도시 B2블록에 공급하는 ‘서한이다음 2차’의 청약을 받는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의 8개동, 전용면적 64∼84㎡ 총 429가구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A&C는 같은 날 경남 밀양시 삼문동 일대에 짓는 ‘밀양 도뮤토 퍼블리시티’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상 20층 5개동으로 이뤄진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67∼84㎡ 총 429가구를 공급한다.

SH공사는 22일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3·4단지, 서초구 내곡지구 3·5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을 받는다.

세곡2지구 3단지는 전용면적 59∼101㎡ 196가구 중 165가구, 세곡2지구 4단지는 59∼114㎡ 651가구 중 51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

내곡지구 3단지는 59∼114㎡ 320가구 중 165가구, 내곡지구 5단지는 59∼114㎡ 395가구 중 233가구를 분양한다.

견본주택 개관도 줄줄이 잡혀있다.

라온산업개발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대에 건설하는 ‘제주 라온 프라이빗에듀’의 견본주택 문을 21일 연다. 단지 맞은편에 KIS제주와 블랭섬홀아시아 등 국제학교가 위치할 이 아파트는 지상 1∼4층 2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20가구로 이뤄진다.

23일에는 현대산업개발 등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의 왕십리 뉴타운 1구역에 공급하는 ‘텐즈힐’의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전용면적 59∼148㎡ 총 1702가구 가운데 60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같은 날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짓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3차’의 견본주택도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4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152가구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은 같은 날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118㎡ 총 845가구로 이뤄진 단지이다.

같은 날 우미건설과 포스코A&C도 전남 광주전남혁신도시 B11블록에 공급하는 ‘우미린’과 경북 포항시 득량동 일대에 짓는 ‘양학 도뮤토’의 견본주택을 각각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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